주문진 방파제

Jumunjin Breakwater · 강원  ✓ 최종 확인 2026년 8월

무료 개방무료이고 상시 개방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줄을 서야 하고, 그걸 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The stone breakwater jutting into the East Sea at Jumunjin, Gangneung
Photo: ⓒ Korea Tourism Organization (한국관광공사) · KOGL Type 3

강릉 해안의 평범한 어항 방파제였지만, 도깨비 덕분에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드라마 성지가 된 곳 — 포토 스탠드와 소품 대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가는 법
서울에서 KTX로 강릉역까지 약 2시간, 이후 300/302번 버스로 주문진 방면 이동. 실제 촬영지는 주문진항이 아니라 조금 아래쪽 영진해변입니다. 내비게이션은 '영진해변'으로 찍으세요.
운영시간
상시 개방
입장료
무료

한국어 후기로 확인한 것

🔎 마지막 확인 · 2026년 8월

한국어 방문 후기에는 영어권 가이드에 없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지, 문을 닫았는지, 주차장에서 실제로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 그것들을 읽고 사실만 정리했습니다.

주문진항이 아니라 영진해변이다
영어권 가이드는 거의 전부 '주문진 방파제'라고 부르는데, 그대로 찾아가면 엉뚱한 곳에 도착합니다. 실제 촬영은 항구에서 조금 남쪽인 영진해변에서 이뤄졌습니다.
방파제가 3개인데, 가운데가 그곳이다
도착하면 방파제가 세 개 보입니다. 한국 방문객들의 기록이 일치합니다. 실제 촬영지는 가운데 방파제입니다.
줄은 피할 수 있다
이 페이지에서 가장 쓸모 있는 내용입니다. 주말이면 가운데 방파제에 장면을 재현하려는 사람들의 줄이 생깁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같은 모양으로 같은 바다를 향해 뻗은 방파제가 하나 더 있고, 그쪽은 줄이 없습니다. 각도만 맞추면 결과물이 구분되지 않아서, 굳이 긴 쪽에 서지 말라고 권하는 후기가 여럿입니다.
소품은 무료로 빌려준다
부케를 들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해변의 카페들이 — 모래사장 옆 젤라또 가게를 비롯해 — 메밀꽃과 빨간 목도리를 무료로 대여해 줍니다. 장면을 재현하러 오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생긴 서비스입니다.
진짜 어려운 건 주차다
붐비는 시간대에 자리를 찾아 맴돌았다는 후기가 반복됩니다. 한국 방문객들은 해변까지 바로 들어가지 않고 도착 전부터 주차할 곳을 찾기 시작합니다.

근거: 2025~2026년 한국어 방문 후기 — 해변 구조, 대기 줄, 소품 대여

확인한 출처:
  • 2025~2026년 한국어 방문 후기 — 해변 구조·대기 줄·소품 대여·주차방문 후기

주문진 방파제에서 촬영된 드라마

도깨비

지은탁이 메밀꽃 부케를 들고 바닷가에서 도깨비를 소환하는 장면 —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재현되는 명장면입니다.

더 글로리

항구 북쪽의 소돌방파제(빨간 등대)는 드라마 후반부의 조용한 바닷가 장면들에 등장합니다.

방문 팁

방파제 위 포토 스탠드가 드라마 속 카메라 구도 그대로의 위치를 표시해 주고, 인근 상점에서는 부케와 빨간 목도리를 대여해 줘서 그 장면을 컷 단위로 똑같이 재현할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이 줄이 가장 짧고, 여름 주말에는 꽤 오래 기다릴 수 있습니다.

K-팝 크로스오버: 방탄소년단 You Never Walk Alone 앨범의 그 유명한 버스정류장 포토 스팟이 택시로 금방인 북쪽 향호해변에 있습니다 — 팬들을 위해 재현해 보존 중인 버스정류장이죠. 두 곳을 한 번에 들르는 것이 정석 코스입니다.

주변 볼거리

주문진항의 수산시장은 동해안에서 가성비 좋은 회를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남쪽으로 20분 거리의 강릉 시내에서는 경포해변과 초당순두부마을까지 더할 수 있어, KTX로 떠나는 서울발 강원 해안 당일치기의 정석 코스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