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촬영지 3곳 총정리 (2016)

Goblin (Guardian: The Lonely and Great God) · tvN · 공유, 김고은 주연 · 강원, 서울  ✓ 최종 확인 2026년 7월

The Gangneung coast near Jumunjin, home to Goblin's famous breakwater scene
Photo: parhessiastes ·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방영 후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도깨비 촬영지는 여전히 한국에서 가장 붐비는 드라마 성지다 — 명장면은 유통기한이 없다는 증거다.

1주문진 방파제

도깨비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장면 — 지은탁이 메밀꽃 부케를 들고 바닷가에서 처음 도깨비를 소환하는 곳. 빨간 목도리까지 갖추고 그 장면을 재현하려는 팬들이 줄을 선다.

주소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가는 법
서울에서 KTX로 강릉까지 약 2시간, 이후 300/302번 버스로 주문진 이동. 방파제는 항구에서 도보로 금방이다.

💡 현장의 포토 스탠드가 정확한 구도를 잡아준다. 평일 오전이 대기 줄이 가장 짧고, 인근 상점에서 부케와 목도리 소품을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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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북촌한옥마을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시대를 넘나들며 걷던 그 유명한 전통 골목길.

주소
서울 종로구 계동길 일대
가는 법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주민이 사는 동네라 정숙 시간이 지정돼 있다 — 오전 10시 전에 가면 한적한 골목에서 사진 찍기 좋다.

3밀알미술관

도깨비의 신비한 '문'으로 등장한 붉은 벽돌 미술관 — 드라마가 해외에 방영된 뒤 외국인 방문이 195% 급증했다.

주소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가는 법
3호선 대청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도깨비 촬영지가 여전히 특별한 이유

도깨비는 드라마 관광이 작품보다 오래 살아남는 대표 사례다. 평범한 어촌 항구 구조물인 주문진 방파제에는 방영 9년이 지난 지금도 매일 인파가 몰리고, 강릉시는 안내판과 포토 스탠드, 소품 대여까지 갖춰 놓았다. 강원 동해안 당일치기를 짠다면 경포해변, 초당순두부마을 점심과 자연스럽게 묶인다.

반나절 추천 코스 (서울 촬영지)

이른 아침 북촌한옥마을 → 인사동으로 내려와 점심 → 3호선을 타고 대청역으로 이동해 밀알미술관. 서울 촬영지 두 곳 모두 3호선 라인이라 어떤 서울 일정에든 부담 없이 끼워 넣을 수 있다.